강원도 양양 쏠비치 가을 바다 여행과 골프, 그리고 서피 비치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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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대학당 친구들과 양양으로 백상 여행을 다녀왔다. 몇달 전 대학 친구들과 술먹다가 여태껏 붕우 중에 골프 초보로 필드에 나가보지 못한 친구가 있어서, 그럼 다같이 궁량 올려주자고 해서 날짜 잡고, 현 날짜가 지난 주말이었다.
금요일 휴가 내고 도통 1박2일로 강원도 입스 쪽으로 신 골프 치고 타블로 먹고 오자고 계획을 잡았다. 골프장은 알펜시아CC 700 골프장으로 잡았다.
, 전화번호: 033-339-0000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240-72
골프장은 연식이 시각 된 퍼블릭 골프장으로, 금요일 개동 7:20 분 티업이었다. (새벽 3:30 에 집에서 출발함..) 그래도 17만원의 가격이면 가성비는 완전히 좋으니, 일찍이 일어나는 수고는 해야한다. (그덕에 썩 피곤했음)
골프장은 전장이 짧은 편인 것은 좋으나, 페어웨이가 넓지를 않아서 절대로 쉽지 않은 난이도 였다. 또한 산속에 있다보니 티샷을 게속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치게 되는 곳이 많아서.. (내가 싫어하는 티샷 위치) 끝으로 스코어는 폭망. 드라이버 티샷이 끊임없이 문제다. 연습장에서는 드라이버가 옳이 백날 가는데, 라운딩만 나오면 드라이버가 말을 안듣는다..이러다 드라이버 입스 올듯..
, 전화번호: 1588-4888 ,주소: 강원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23-4
숙소는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로 잡았다. 숙소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놈이 있어서 그놈의 강권으로 쏠비치 1박 하기로 함. 금요일인데도 가격이 1박에 26만원이란다.. 숙박 가격이 코로나 전과 후로는 원체 넉넉히 오른듯하다. 시방 어지간한 후진 숙박업소 아니면 펜션 이상이면 무심코 20만원 이상인듯.. 물가는 오르고 기미 주식 계좌는 망하고..
쏠비치 양양은 지은지 연식이 대조적 되었다고 하는데.. 조경이나 내부는 고풍스러운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우서 나쁘지 않았다. 이사이 최근에 지은 호텔들은 이보다 한결 좋지만, 가격도 비싸고 근순 인프라도 별로인 곳이 많다 보니, 이정도만 되도 나쁘지 않다. 그나마 쏠비치(구 대명)는 무조건 간 이상은 가니까.. 무난하게 지낼만한거 같다. 우리가 간극 때는 초가을 날씨로 춥거나 덥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은 날씨였다. 각별히 하늘이 퍽 높고 하늘색이 끔찍이 예쁜 시기였다.
쏠비치 양양은 프라이빗 비치가 금방 콘도가 붙어있어서 바다에 나가기 편리했다. 가을이라 수영은 할 핵 없고, 물에 겨우 발만 담그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면 마음이 들뜨고 설레는건 20대 대학생 때나 40대 아저씨가 된 지금도.. 이녁 마음은 비슷한듯하다.
쏠비치 양양 룸 컨디션은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다보니 숙석 스타일이긴 했는데.. 바깥주인 넷이 일일 지내기는 나쁘지 않았다. 온돌방1개, 침대방1개,거실,화장실2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하면 맛난 먹거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들은 막국수와 수육, 게다가 동해안쪽으로 가면 회가 있다.
점심으로는 막국수+수육, 저녁으로는 오징어회+모듬회 를 먹었다. 서울에서도 대개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아무래도 현지에서 먹는게 자네 기분과 맛이 숫제 다르다.
다음날에는 양양에서 몇년 전부터 유행을 타고 있는 서핑을 즐긴다는 곳으로 갔다. 일명 서피 비치. 지금은 시즌이 끝나서 생각보다는 썰렁한 느낌이었지만, 이즈음 날씨에도 어쨌든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비교적 됐다.
우리가 갔을때는 날씨가 무척 좋아서, 바람이 없어서 서핑 나온 사람이 별반 없는거라고 했다. 구하 한창 때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대학교 도리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편하게 재밌게 계한 금추 여행이었다. 다들 가정이 있고 회사일 바빠서 자주는 힘들겠지만, 1년에 한번씩은 흡연히 함께 여행다니자는 모두의 일치된 의견이었다.